프로필

태곳적 존재하던 맘몬이 되살아나 바이러스종 디지몬으로 계속 싸워, 전신이 바이러스 때문에 잠식된 결과 뼈만 남게 된 언데드 디지몬. 죽은 후에도 백신으로서 생존 본능이 강해 계속 싸우고 있기에 바이러스를 없애는 것 외의 감정과 지성을 잃었다. 가슴에 빛나는 디지코어가 멀쩡할 때는 전신이 뼈로만 되어 있어도 생명 활동을 유지할 수 있지만, 드러난 디지코어가 공격을 받을 때가 스컬맘몬의 최후가 될 것이다. 필살기는 등뼈를 빠르게 회전시켜 날리는 『스파이럴 본』이다.

■X항체가 스컬맘몬의 디지코어에 미치는 영향

뼈가 된 후에도 계속 싸워 남은 것은 진정 죽음뿐이었지만, X항체의 영향으로 골격만 성장하기 시작했다. 두 발로 완전히 일어섰으며 앞발은 발톱 모양으로 변화해 적을 찢어 버린다. 두개골이 비정상적으로 발달해 거대한 뿔이 되었고, 돌진할 때 적에게 큰 타격을 주는 강력한 무기가 되었다. 두개골의 거대한 뿔을 고속으로 회전시켜 돌진해 적을 산산조각 내는 『자이언트 크러시 본』을 습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