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몬 도감

WHAT'S DIGIMON
MAMMON_X

맘몬(X항체)

X항체
등급
완전체
유형
고대짐승형
속성
백신
필살기
・상아날리기
・얼리기
・지오메트릭 프리저

프로필

수많은 흔적을 통해 아득히 먼 옛날이 존재했다는 사실이 밝혀진 고대 디지몬. 디지털 월드의 온난화로 초압축되어 있던 데이터가 해동되었고, 얼음으로 막혀 있던 빙설 지역에 모습을 드러냈다. 전신이 두꺼운 털로 덮여 있으며 태곳적의 강한 힘을 지닌 디지몬이지만, 열에 극단적으로 약하다. 얼굴을 덮은 가면에 새겨진 문장은 초고대 지혜의 결정체로 먼 곳까지 내다볼 수 있는 천리안의 힘을 지녔으며, 큰 귀는 멀리 떨어진 곳의 소리까지 알아들을 수 있다. 필살기는 길게 자란 2개의 상아로 상대를 찌르는 『상아날리기』와 긴 코에서 한 번에 차가운 숨을 내뱉어 어떠한 상대도 순식간에 얼려 버리는 『얼리기』다.

■X항체가 맘몬의 디지코어에 미치는 영향

초압축한 데이터를 해동했을 때 수십 퍼센트, 또는 그 이상의 파손 데이터가 있었던 맘몬이지만, X항체의 영향으로 자기수복력이 높아져 99.0%까지 복원되었고, 고대에 서식한 맘몬의 거의 완벽한 모습이 구현되었다. 안면을 덮은 가면은 등과 복부까지 온다. 따라서 겉모습뿐만 아니라 가면에 새겨진 문장의 능력은 완벽한 상태로 발휘되며, 바이러스종을 발견하면 동시에 본능적으로 추적을 시작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콧속에서 나오는 냉기로 바이러스종만을 얼리는 결계 『지오메트릭 프리저{기하학적 냉동}』이라는 필살기도 부활하였다. 이를 보았을 때 가혹한 빙설 지역의 바이러스 헌터 디지몬이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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