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월드를 수호하는 4성수 디지몬 중 한 마리로 남방을 수호하고 뜨겁게 타오르는 불꽃을 조종한다. 신화시대부터 계속 군림했으며 그 존재는 전설로 여겨지기에 발견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또한, 평범한 궁극체의 힘으로는 쓰러뜨리기 어려우며 디지몬 중에서도 최고봉에 해당하는 힘을 지닌 그야말로 신 그 자체다. 주작몬은 4성수 디지몬 중에서도 특히 천성이 난폭해 이유 없이 다가오는 자는 모두 태워 버릴 정도다. 필살기는 태양에서 대폭발과 함께 분출되는 프로미넌스에 필적하는 불꽃 소용돌이 『홍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