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마 안을 헤엄치는 용으로 알려진 디지몬으로 땅속을 이동하는 디지몬도 다다를 수 없을 정도로 지하 깊은 곳에 있다고 한다. 일부 연구자들은 디지털 월드가 탄생할 때부터 지하 깊은 곳에서 세계를 지탱해온 것은 볼케닉드라몬일지도 모른다고 설명한다. 볼케닉드라몬이 지상에 올라온다면 디지털 월드에 무언가 위기가 발생한 것일지도 모른다.
필살기는 입에서 뜨겁게 타오르는 불꽃을 내뿜는 『볼케닉 ・ 플레어』다. 볼케닉드라몬이 불태운 토지는 절대 되살아나지 않으며 영원히 생물이 살 수 없는 불모지가 된다. 또한, 전신에서 마그마도 뛰어넘을 정도로 매우 뜨거운 불꽃을 내뿜으면서 적에게 몸통 박치기를 하는 『글라이드 블레이즈』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