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머리?) 아래에 손발 같은 것이 나 있는 소형 디지몬. 손발이 자란 유년기 디지몬 중에서는 매우 드물게 겉모습도 굉장히 귀엽다. 하지만 귀엽다고 섣불리 손을 내밀면 갑자기 입을 크게 벌리고 빽빽하게 난 송곳니로 물어 버리니 주의해야 한다. 그렇다고 해도 성격은 굉장히 천진난만해서 악의는 없다.
■X항체가 토코몬의 디지코어에 미치는 영향
유년기에 X항체를 얻은 희귀한 존재로, 다른 디지몬의 목표물이 될 때가 많다. 하지만 씩씩해진 성격으로, 처지를 비관하지 않고 작은 체격과 향상된 날렵함을 이용해 고난을 극복해왔다. 기세를 올려 돌격하는 『아장아장 다이브』는 큰 디지몬도 엉덩방아를 찧게 하는 위력이 있기에, 토코몬을 잡는 건 쉽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