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양도에 정통해 모든 기술을 구사하며 싸우는 음양사 디지몬. 특히 주술 능력이 높아 부적과 주문 공격에 자신이 있다. 또한 암기의 달인이기도 해 다양한 무기를 소매 아래에 숨기고 있다. 굉장히 과묵해서 대부분 말하지 않고 어둠 속에 숨어 살아가는 존재다. 또한 부적을 식신으로 바꿔 부릴 수도 있다. 필살기는 부적을 적의 몸에 둘러서 폭발시키는 『호봉찰』이다. 또 다른 필살기 『범필섬』은 거대한 붓으로 주문을 외면서 「梵」자를 공중에 써서 적에게 날린다. 범필섬을 맞은 적은 대폭발을 일으켜 소멸한다. ※ 「범・필・섬」 구호와 함께 梵자를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