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레몬이 진화한 야행성 유년기 디지몬. 달이 뜬 밤에만 행동하기에 환상에 가까운 존재로 여겨진다. 이 때문에 테이머 사이에서는 포코몬을 키우는 것을 지위를 나타내는 하나의 수단으로 여긴다. 기르는 방식에 따라 굉장히 듬직한 디지몬으로 성장한다. 항상 사람들 눈에 띄지 않게 행동하며 겉모습과 달리 속도도 빨라서 포코몬을 잡는 것은 어렵지만, 제일 좋아하는 음식인 유부를 내놓으면 자기도 모르게 모습을 드러내 버린다. 필살기는 돌로 변해 독가스를 내뿜는 『살생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