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진 귀가 눈에 띄는 신성 계열 디지몬의 아이. 아직 어리기에 신성한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자신의 사명도 모른다. 이 때문에 성질이 불안정하고 선도, 악도 될 수 있다. 하지만 신성 계열 디지몬으로 태어난 플롯트몬은 언젠가 「바이러스 버스터즈」로서 사명에 눈뜨게 될 것이다. 또한, 플롯트몬은 디지몬 연구자들이 탄생시킨 실험 디지몬으로, 인간과 가까운 반려동물을 모방해 만들어졌기에 현실 속 동물과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다. 필살기인 『플롯트의 외침』은 극도로 높은 울음소리로 적을 꼼짝 못 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