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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라몬종이 생존 경쟁이 치열한 네트워크 바다의 가혹한 환경에서 생존하기 위해 진화한 형태다. 몸도 한층 커졌고 머리를 덮은 겉껍데기가 더 단단해져 머리에 번개 모양의 칼날이 나 있다. 시드라몬종보다 지성이 발달해 추적형 어뢰처럼 끈질기게 적을 쫓아다녀 확실하게 처리한다. 필살기는 머리의 칼날에서 나오는 강력한 전기 충격 『번개창 날리기』다. 머리의 겉껍데기는 이 필살기를 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발전 장치가 설치되어 있다.

■X항체가 메가시드라몬의 디지코어에 미치는 영향

고대부터 생존 경쟁이 치열한 네트워크 바다에서 생존해온 시드라몬종의 왕으로 불리는 메가시드라몬은, 얼음이 막힌 바다부터 열대 바다까지 모든 지역의 네트워크 바다를 생존해온 모습이 몸빛으로 드러나 있다. 여러 번의 싸움에서 필살기 『번개창 날리기』를 반복해 사용하면서 머리의 칼날이 단련되어 더 날카로워졌고, 전도성도 증가했다. 또한, 그 칼날을 적에게 꽂아 난도질하는 필살기 『킹 재블린』을 습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