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양도에 정통해 모든 기술을 구사하며 싸우는 음양사 디지몬. 특히 주술 능력이 높아 부적과 주문 공격에 자신이 있다. 도사몬과 마찬가지로 어둠 속에 숨어 살아가는 존재지만, 저주해 죽이거나 암살하는 것에 자신이 있어 도사몬과는 대조적이다. 또한 부적을 식신으로 바꿔 부릴 수도 있다. 필살기는 부적을 적의 몸에 둘러서 폭발시키는 『주금찰』이다. 또 다른 필살기인 『귀문둔갑』은 거대한 붓으로 주문을 외면서 공중에 결계를 그리고, 절대 빠져나올 수 없는 영원한 미로에 적을 가두는 무서운 기술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