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다리 힘을 지닌 살아 있는 화석이라고 불리는 고대새형 디지몬. 날개는 날기에 충분한 면적을 지니지 않았지만, 그 대신 강한 근력을 지닌 다리를 갖추었기에 시속 200km/h를 넘는 속도로 질주할 수 있다. 또한, 매우 난폭한 성격으로 움직이는 것은 모두 적으로 간주하고 습격하는 습성을 지녔다. 전신을 덮은 깃털에는 금속이 함유되어 있기에 어지간한 공격이 아니면 디아트리몬에게 대미지를 주기는 어려울 것이다. 필살기는 사납게 몸통을 부딪치는 『메가 대시 임팩트』와 광범위하게 대미지를 전하는 거대한 포효 『디스트럭션 로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