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뜻 새형 디지몬으로 보이지만 등에는 푸르게 우거진 식물을 기르는 기묘한 디지몬. 키위몬과 마찬가지로 식물의 특성을 지니고 있어 하늘은 날 수 없다. 매우 자존심이 강하며 자신을 고귀한 존재라고 믿지만, 사실은 하늘을 날 수 없어 속상해한다. 하지만 완전체까지 진화한 디지몬인 만큼 전투 능력이 높고 실력도 갖추고 있다. 머리에 쓴 왕관과 황금빛으로 빛나는 부리가 자랑거리다. 필살기는 등의 수풀에서 알 또는 나무의 열매 같은 알 수 없는 것을 발사하는 『로열 너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