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라테와 같은 격투 경기 데이터에서 진화한 디지몬. 모든 격투기의 규칙을 학습했으며 상대가 원하는 경기 형식으로 싸우는 것을 중요시하는 예의 바른 스포츠맨이다. 바우트몬이 사용하는 기술도 다양하지만, 가끔 스포츠뿐만 아니라 격투 게임 등 실존하지 않는 기술이 튀어나올 때가 있다.
필살기는 천둥과 함께 발뒤꿈치를 상대의 정수리에 꽂는 『뇌격종』, 준비된 양 손바닥에서 특대 크기의 에너지탄을 쏘는 『무전파탄』이다. 그리고 상대에게 반격의 틈을 주지 않고 발차기나 펀치의 연속 기술을 때려 박는 『신뢰회천극』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