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그너키드몬에게 패한 디지몬의 복수심이 폭주해 부정적인 마음의 데이터가 디지코어에 과부하를 일으켜, 패배한 디지몬이 돌연변이로 변화를 이룬 모습. 쓰러뜨려야 할 상대와 모습이 비슷해졌다는 것에 격렬한 분노를 터뜨리듯 자신의 숙원인 타도 매그너키드몬이라는 목적조차 잊고 끝없이 파괴하고 있다. 필살기는 상대를 짓밟고 자신이 다치는 것도 마다하지 않으며 다리의 총구에서 폭발을 일으키는 총탄을 영거리 사격으로 쏘는 『디스트럭션 트리거』, 손끝으로 몇 발의 에너지탄을 표적에 명중시키고 그 기세로 공중에 띄운 후 전신에서 실탄을 쏴서 적에게 때려 넣는 『미저리 불릿 레인』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