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몬에서 진화하며 잃은 민첩성을 보완하는 기동 장치 「사지타리우스」를 장착한 모습. 「사지타리우스」의 부스터 기능을 이용한 고속 이동과 비행 능력뿐만 아니라 사격 능력을 얻었다. 신의가 두터운 성격은 여전하며 어떠한 궁지에 몰려도 주인을 구해내는 등 전쟁터에서 더욱 확실성을 지닌 전문가로 진보했다. 필살기는 「사지타리우스」에서 발사한 날카로운 칼날이 포물선을 그리며 적에게 향하는 『카우슬러거』와 급소를 정확하게 노리고 쏘는 2연속 레이저포 『알 나스 샷』으로 목표물을 유리한 전쟁 상황으로 끌어들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