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몬과 픽크몬즈이 조그레스 진화한 모습. 많은 픽크몬즈가 스타몬의 주위에 모여 의기투합해 스타몬을 초메이저형으로 끌어올렸다.
필살기는 대기권에 돌입하는 불꽃의 별이 되어 돌격하는 『아스트로 봄버』이며 그 위력은 직격탄을 맞은 지점에 큰 분화구가 생길 정도다. 또한, 기가 죽거나 꺾일 것 같은 디지몬에게 열정이 담긴 말을 외치는 『다이너마이트 소울』로 약해진 마음에 불을 붙인다. 샤우트몬EX6와의 합체 필살기 『유성 록 정신』은 투혼을 담은 라이트 스트레이트 펀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