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마리의 디지몬의 넘치는 호기심이 낳은 『강행 정찰 형태』. 모습을 숨기는 기술이 특기이며 인술을 구사해 적에게 침입하고, 수집한 적의 정보를 모니터몬의 정보 공유화 능력을 이용해 같은 편에게 전하고, 그대로 들키지 않고 철수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녔지만, 신기하게도 제대로 된 목적을 위해 능력이 발휘하지 않는다. 호기심이 너무 많아서 종종 목적과는 다른 곳에 침입해 자신도 모르게 해선 안 되는 강행 정찰을 한다. 특히 온천, 수영장 등에서 목격될 때가 많다. 본인은 「엿본 게」 아니라 「정찰」이라고 우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