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하의 속도에 해당하는 순발력을 지녔다고 알려진 고대종 디지몬. 하지만 자세한 사항은 수수께끼에 싸여 있으며 레오몬이 짐승의 모습이 된 것이라는 설도 있다. 마하의 속도에 해당하는 순발력을 지녔기에 어떠한 빠른 공격도 간단하게 피한다. 크게 발달한 2개의 송곳니와 날카로운 발톱은 절대적인 파괴력을 지녔기에 궁극의 디지몬이라고 불린다. 필살기는 수많은 갈기의 「털」을 단단하게 해 상대에게 부딪치는 『인피니티 애로』다. 털에는 독성이 있어 그 공격을 맞은 자는 몸이 마비되어 버린다. 그리고 거대한 발톱을 사용한 『네일 크러셔』는 상대를 갈기갈기 찢는 무서운 기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