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이나 체육관에 저장된 심박 파형 데이터의 영향을 받아 진화한 디지몬. 누구에게나 차별 없이 대하는 활발한 성격이다. 눈에 띄는 앞머리는 펄스몬의 감정과 연결되어 있어 기운이 없으면 축 처진다. 타고난 민첩성을 살려 번개를 그리듯이 돌아다니며 싸우는 눈속임에 능한 전사다.
필살기는 전광석화의 속도로 적에게 전력으로 몸통 박치기를 하는 『일렉 러시』와 체내에 생성된 전기를 앞머리에서 쏘는 『쁘띠 임펄스』다.
또한 펄스몬처럼 다른 자의 바이털 데이터에 영향을 받아 신체 능력이 향상되거나 진화하는 디지몬이 다른 곳에서도 많이 발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