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더몬을 포획한 후 몸을 구성하는 데이터를 분석, 개량해 인공적으로 만들어 낸 사이보그형 디지몬. 모 국가의 「에어리어 51」이라는 시설에서 지구 외의 기술을 이용해 만들어진 듯하나, 진실은 수수께끼에 싸여 있다. 필살기인 『브레인 럽처』는 왼손에 든 총으로 크래킹 프로그램을 상대의 뇌를 쏴서 뇌에 축적된 데이터를 흡수한다. 『플래닛 디스트로이어』는 축적한 힘을 모두 해방해 오른손의 총으로 쏘는 기술로, 행성 하나를 순식간에 파괴할 수 있다고 한다. 모 국가는 디지털 월드를 수중에 얻기 위해 비밀리에 디지몬의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도 알려져 있다. ※ 이바몬은 「디지몬 웹 도트 그림 콘테스트」에서 기후현 「요스케」 씨의 디지몬이 입상해 사용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