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에어리어를 수호, 감독하는 신인형 디지몬. 수명이 다하거나 디지몬과 전투에서 패배해 소멸한 디지몬이 마지막으로 전송되는 다크 에어리어(타천사형 디지몬 등은 살아 있는 채로 전송되었다)를 항상 감시한다. 다크 에어리어에 전송된 디지몬이 나쁜 데이터면 영원한 어둠에 가두고, 좋은 데이터면 다시 디지몬알로 환원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디지몬의 생사를 정할 수 있을 만한 강력한 힘을 지녔으며, 디지털 월드의 재판관 역할도 맡고 있다. 필살기는 고대 이집트의 비법으로 그린 광선을 이용해 사각뿔을 그린 후, 상대를 가두는 『피라미드 파워』와 지옥의 마수를 소환해 나쁜 디지몬의 디지코어를 먹어 치우는 무시무시한 기술 『어둠의 심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