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디지털 월드를 구한, "바람" 속성을 지닌 전설의 10투사 디지몬. 아득히 먼 고대에 존재한 최초의 궁극체로, 황금 날개와 무지갯빛의 아름다운 용모를 지녔다. 황금 날개로 광대한 하늘을 신속하게 돌아다니며, 무지개다리를 만들어 대지나 수중도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었다고 한다. 에이션트이리스몬의 아름다움과 능력은 이후 "조인형 디지몬"과 "요정형 디지몬" 등에게 계승되었다. 필살기는 매우 거대한 폭풍우를 끊임없이 발생시키는 『스톰 게이저』와 일곱 빛깔로 빛나는 초융해 레이저를 쏘는 『레인보우 심포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