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디지털 월드를 구한, "빛" 속성을 지닌 전설의 10투사 디지몬. 아득히 먼 고대에 존재한 최초의 궁극체로, 「눈부시게 빛나는 궁극의 짐승」이라고 불렸다. 에이션트가루몬의 능력은 이후 "짐승형 디지몬"에게 계승되었다. 과거에서의 거룩한 사명을 띤 전쟁에서는 에이션트그레이몬과 함께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루체몬을 봉인했다고 한다. 필살기는 2개의 대검으로 눈부신 빛과 함께 번쩍이며 적을 난도질하는 『샤프니스 클레이모어』와 절대 영도의 엄청난 냉기와 빛으로 완전히 전자의 움직임을 멈춰 버리는 『앱솔루트 ・ 제로』다.